올 하반기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영화 ‘F20’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자신의 아들을 지키려는 엄마 ‘애란’(배우 장영남)의 앞에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여자 ‘경화’(배우 김정영)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여느 때와 다름없던 평범한 일상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음을 알리듯 점점 불안을 넘어 광기에 가득 찬 ‘애란’(배우 장영남)의 모습은 과연 그녀의 앞에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마치 사건의 유일한 비밀을 알고 있다는 듯 미묘한 표정을 짓는 ‘경화’(배우 김정영)의 모습에서는 과연 그녀가 영화 속에서 어떤 핵심 키를 쥐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눈빛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도훈’(배우 김강민)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장영남, 김정영, 유서진, 이지하, 김미화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선보일 최고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증폭된다.
2021년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를 제공할 영화 ‘F20’은 오는 10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