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故 김현식
• 출생 :1958. 2. 18 ~ 1990. 11. 1(향년 32세)
• 직업 :가수
프로필
고(故) 김현식은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 언더그라운드의 대표적 가수였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밤무대나 여러 곳을 떠돌며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 실력을 알리기 시작했다.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주목받는 신인으로 전인권, 한영애 등 선배 보컬들 사이에서 활동하며 검은 나비, 동방의 빛, 신촌블루스 등의 그룹사운드에서 보컬로 활동했다. 1978년 정식적인 데뷔를 준비하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데뷔가 미뤄진다. 1984년 2집 <사랑했어요>를 발매,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수로 자리잡는데 성공한다. 그 후 백밴드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제작한 3집은 수록곡 <비처럼 음악처럼>이 히트하며 3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음악적으로도 호평을 받는다. '신촌블루스'의 멤버로서 1집 앨범 준비 중이던 다시 대마초 흡연 및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다. 1989년 영화 '비오는 날 수채화' ost에 참여해 권인하, 강인원과 같이 부른다. 김현식은 1989년 OST 앨범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녹음할 때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되기 시작하였다. 김현식은 1990년 11월 1일 자신의 자택에서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이때 김현식은 겨우 32살이었다. 그의 유작이 된 6집 <내 사랑 내 곁에>는 100만장이 넘게 팔렸다. 가요톱텐 1991년 12월 25일 방송분에서 골든컵을 탄 김정수의 <당신>과 같이 공동 수상을 했다. 수상은 그의 아들 김완제가 대리 수상했다. 2016년 KBS 2TV [불후의 명곡](277회) 고 김현식 편에서 허각이 '내 사랑 내 곁에'로 우승했다. 2018년 12월 KBS 2TV [불후의 명곡](380회)에서는 '김현식&유재하 편'이 방송되었다. 하동균이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11월 4일, 가객 김현식의 32주기 특집 JTBC [히든싱어7]에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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