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제작진은 김지훈과 문지인이 펼쳐갈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유쾌한 사랑이야기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KBS 실시간 앱 myK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모바일과 PC에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다양해진 시청방법에 발맞춰 나가는 적극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 맛깔나는 대사와 곳곳에 숨어있는 유머장치들...실제 개그맨 이상준, 홍윤화 출연
로맨틱코미디물 '웃기는 여자'는 개그우먼과 사랑에 빠진 판사라는 이색소재를 통해 봄날 따뜻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와 함께 황당한 개명신청 사연, 못생겨지는 성형수술 등 곳곳에 숨어있는 폭소유발 장치들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한다.
특히 실제 개그맨 이상준과 홍윤화가 실제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진상선배'와 '백숙공주'로 등장해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선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 공감가는 다양한 직업군의 일과 사랑..."내 이야기 아냐?"
잘 나가는 판사는 어떻게 사랑할까? 안 팔리는 개그우먼의 삶은 어떨까? 드라마는 고시촌에서 사는 판사,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결혼에 목매는 아나운서와 같이 다양한 직업과 독특한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의 일과 사랑을 통해 이러한 갖가지 궁금증을 풀어내며 그들의 소소한 고민과 애환을 통해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향수 넘치는 신림동 고시촌에서부터 개그콘서트 세트, 방송국, 법원 등 다양한 직군의 이색적인 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드라마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꿈과 사랑이 어려운 세대를 위한 힘찬 응원가..."꿈이 있는 사람은 빛이 난다"
극중 문지인(고은희 역)은 평범한 외모에 흔해 빠진 이름으로 안 팔리는 무명 개그우먼으로 우연히 만난 까칠한 판사 김지훈(오정우 역)과 사랑에 빠지며 당당한 전문 직업인으로서, 여자로서, 한층 더 성장한다.
드라마는 웃겨야 사는 개그우먼. 어쩌면 우습게도 가볍게도 보일 수 있는 직업을 통해 그 모든 것을 감당하고 성장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꿈이 있는 사람은 빛이 난다"는 힘찬 화두를 품고 꿈과 사랑이 어려운 우리 세대 청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 담았다.
# KBS의 실시간 앱 myK와 네이버 TV캐스트에서도 방송
KBS는 '드라마스페셜 2015'를 KBS의 실시간 앱인 myK는 물론 제휴를 통해 네이버의 TV캐스트를 통해 방송하기로 결정했고 그 첫 작품이 '웃기는 여자'다. KBS의 이번 결정은 시청자들의 방송 시청행태 변화에 발 맞추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더 많은 시청자들이 즐길 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KBS의 실시간 앱인 myK는 물론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됨에 따라 더욱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는 오늘(3일) 저녁 9시 30분부터 100분간 2부 연속 방송되며 KBS 2TV와 KBS 실시간 앱인 myK에서 방송된다. 또 본 방송 5분 후에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myK :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하는 KBS의 'N-스크린 플랫폼'.
[사진제공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