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이영자, 달프를 끌어올리다
한 권의 책을 앞에 두고 즐거운 북토크를 펼치는 화요일 밤의 예능 ‘달빛 프린스’가 아쉽게도 조기 종영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았지만 완전한 포맷이 자리를 잡기도 전에 그만 두게 되었네요. 시청자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달빛 프린스는 나름 재미있고,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7회 차 방송에는 이영자, 김완선, 김숙, 권진영이 출연했습니다. 입담이라면 탁재훈을 능가하는 여장부 이영자가 출격했으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녹화는 방송 1주일을 앞두고 지난 (2월) 27일 저녁 여의도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달프’의 다섯 왕자님 –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달빛 프린스 7회에서는 ‘얼굴 빨개지는 아이’가 소개되었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독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책을 미리 읽은 게스트는 이영자, 김완선입니다. 이날 녹화현장 사진입니다.
이 여자들이 사는 법: 권진영, 김숙, 이영자
달빛프린스 녹화장은 항상 웃음으로 가득참
최강창민. 오늘은 눈에 힘주기 미션!
용형, 책에 빠지다
김완선.. 저 이책 읽었어요 인증샷
"보통 2주 전에 섭외가 오지만 피디님과의 인연으로 출연했어요. 사흘 전에!"
" 전..하루 전에 연락받고 언니 따라 출연 결정!.."
권진영. "언니들 따라 다니며 여행 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달프 나오고..."
탁재훈 장난기 발동. “출연섭외 언제 받았죠?”
이영자, 김완선, 김숙, 권진영이 출연한 ‘달빛 프린스’(7회)는 지난 5일 방송되었고 시청률이 꽤(!) 높았습니다. 그리고 어제(6일)는 마지막 녹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김태우, 2AM의 창민과 진운이 출연하였습니다. 이 날 책은 ‘내 남자 사용법’. 흥미롭군요.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달프' 많은 시청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