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의 리키가 박력남으로 돌변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2TV '출발 드림팀'의 북극 대탈출편에서는 드림팀 VS 아나운서팀의 대결로 펼쳐진다. 지난 5년 전에도 한차례 대결을 해 드림팀이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어 이번 대결로 아나운서팀의 설욕전을 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드림팀 멤버로는 홍진호, 틴탑의 리키, 빅스타의 필독, 에릭남, 쇼리, 최성조 그리고 아나운서 팀에는 유지철, 김기만, 한상헌, 조충현, 강승화, 조항리가 나와 승부를 벌인다. 

이날 틴탑의 리키가 약 2여년 만에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드림팀을 찾았다. 그는 틴탑의 화려한 발 스텝 안무를 보여주는가 하면, 마치 축지법을 쓰듯 빠른 달리기로 다른 출연자들의 사기를 꺾어 놓기도 했다. 이때 리키의 예능감이 절정에 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를 향해 키스를 요구하는 모 출연자에게 수위 높은 키스를 서슴지 않았고 했던 것. 대범하고 박력있는 리키의 행동 덕분에 촬영장은 한바탕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출발 드림팀'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자료제공:KBS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