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변신한 김영철을 긴장하게 만든 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키아누 리브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존 윅'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 키아누 리브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존 윅'은 할리우드 판 '아저씨'로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담은 액션 영화다. 200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키아누 리브스를 취재하기 위한 수 많은 취재진과 그를 만나기 위한 한국팬들로 행사장은 북적였다.
키아누 리브스는 뱀파이어라 의심받을 만큼 변함없는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한국의 '키아누 리브스'라 주장한 MC 신동엽, 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비슷하다. 눈, 눈썹, 광대뼈가 비슷하다"고 인정했다.
액션신에 대해 키아노 리브스는 "(훈련) 3개월이다"라며 "사실 그리 긴 시간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걸 이뤄낼 만큼은 됐다"고 전했다. 한국나이 52세의 키아노 리브스는 이번 영화의 액션신에서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존 윅'은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