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선배 이병헌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KBS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주인공 이태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진구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진구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극 중 이병헌의 아역을 맡으며 이병헌의 소속사로 들어가게 된 일화를 전하면서 "이병헌은 소속사 모든 후배들에게 굉장히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선배이다."면서 "하지만 나에게는 굉장히 무섭고 어렵다."고 고백했다.
또한 진구는 가수 이정의 노래로 유명한 '한숨만'의 가사 속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라고 밝히며 "당시 내가 좋아한다는 말을 못했다. 내 사랑은 현재진행형으로 항상 마음 속에 누군가가 있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7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는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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