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파티를 연다. 멤버들은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멤버에게 직접 만든 '선물 전달식'과 '보고싶다 친구야', '장기자랑' 등 다양한 구성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했다. 이날 김지민은 소속사 사장 김준호를 위해 특별히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린 신발을 선물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김숙은 '인간의 조건' 10명의 멤버들을 모두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줄줄이 의상'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어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에서는 그동안 '인간의 조건'에서 단 한번도 공개한 적 없던 개코의 깜짝 랩 실력이 공개됐다. 진지한 래퍼 개코의 무대에 멤버들 모두 깜짝 놀라 기립 박수를 금치 못했다고. 랩에 이어 김준호, 김준현, 조우종 삼총사가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김영희는 AOA의 '사뿐사뿐' 댄스를 선보여 한층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2014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인간의 조건'은 오늘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자료제공:KBS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