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SM 미남을 선별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현미, 정훈희, 윤복희 등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들을 탄생시키며 '무인도', '꽃밭에서' 등의 수많은 명곡들로 국제 가요제 최다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남긴 한국 대중음악계의 큰 별, 작곡가 故 이봉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S의 강타, 트랙스의 제이, 슈퍼주니어 M의 조미가 출연, 제이와 조미가 '강타 닮은 꼴'로 3형제에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문희준이 "SM의 미남 기준은 강타다"라고 운을 띄우자 강타는 자신과 닮은 SM 소속 남자들의 미남들을 나열하며 본인을 포함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조미 트랙스의 제이가 미남 계보를 잇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강타가 속한 S는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무대는 1995년 이 곡을 리메이크 해 큰 인기를 얻었던 조관우가 깜짝 출연, 특유의 미성과 고음을 선보이며 S의 무대를 한층 더 빛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오늘 저녁 6시 5분 방송된다. 

[자료제공:KBS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