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은 바로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종목별 결선 후프 동메달을 획득하고, 개인종합에서도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상위인 4위에 올라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 탓에 손연재 선수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손연재 선수의 금메달을 기대하는 시청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KBS는 방송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손연재 선수의 예선과 결선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예선 경기는 내일(10월 1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결승 경기는 10월 2일 목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KBS 1TV에오정연 아나운서와 변해심 세종대 교수의 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캐스터로 나서는 오정연 아나운서는 요즘 밤늦은 시간까지 송도 IBC에 남아 리듬체조 중계를 위한 공부에 한창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중계를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