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 결승전이 끝나고 시상식이 진행될 때 장내 전광판에 은메달 수상자가 잘못 나오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결승전에서 중국의 쓰팅마오-우밍샤 조가 금메달을, 말레이시아의 청준홍-응얀이 조가 은메달을, 그리고 북한의 전은영-김진옥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조은비와 김수지는 4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시상식에서 동메달 시상이 끝나고 은메달을 시상할 때 전광판에는 말레이시아 선수가 아닌 4위를 차지한 한국선수가 나타난 것이다. 곧 정정되었다. 국제대회 운영에 있어서 옥의 티이지만. 마음만은 은메달~
제대로 된 순위
비포우 & 애프트
"저희가 은메달리스트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