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선수촌에는 여러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내 편의점, 당구장, 탁구장, 인터넷카페, 전동마사지실, 미용실 등 각종 편익시설을 갖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센터는 하루 평균 5,000여명, 누계 이용객이 4만 4,000여명에 이르는 등 선수 및 임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내 가장 인기있는 장소는 힐링하우스로 하루 평균 300여명이 찾는다. 힐링하우스는 편백나무로 만든 족욕기와 반신욕 시설을 갖춰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문화에 익숙한 동북아시아권 선수들이 즐겨 찾는다. 족욕문화를 새롭게 접하는 서남아시아 등에서 온 선수단의 만족도도 높은 편에 속한다. 또 스크린 사격장도 인기 만점이다. 실제 사격을 하는 듯한 그래픽과 가상 사격장비를 갖춰 선수들의 활동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운영요원 100여명이 활동하며 각국 선수단을 맞는 서비스센터는 오는 10월 7일까지 운영된다.
[자료제공:2014인천아시안게임 공식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