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조우종 콤비가 명품 중계로 또 한번 인기를 끌었다.
어제(28일) 방송된 이영표 해설위원과 조우종 캐스터의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과 일본의 8강전 중계가 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타 방송사의 일요 예능프로그램 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 전 이영표 해설위원은 한일전이라는 부담감만 극복한다면 객관적 전력상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위원의 예상대로 우리 대표팀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운이 따르지 않아 다소 고전은 했지만 후반 막판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1대 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한편, 내일(30일) 밤 8시 대한민국과 태국의 축구 4강전이 펼쳐진다.
[자료출처:KBS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