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김영철이 시즌1을 뛰어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지난 밤(14일) 방송 된 ‘아이리스Ⅱ’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이 또다시 기습해 온 아이리스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유건(장혁 분)에게 헝가리 회담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장면이 그려지며 암살 계획을 암시하는 단서를 건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준한(성동일 분)은 아이리스가 백산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과, 그가 매일같이 읽고 있는 신문을 통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추궁했지만 되려 ‘NSS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여유롭게 대답하는 그를 통해 상상 그 이상의 비밀을 쥐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또한 유독 유건에게만 경계를 풀고 정보를 공유해주는 백산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이 펼쳐나갈 미묘한 대립을 더욱 팽팽하게 형성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철저한 보안과 첨단 과학 장비로 감시를 받고 있는 백산이 아이리스의 음모를 알고 있는 이유와 그런 그를 집요하게 앗아가려는 아이리스의 목적은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안방극장을 흔드는 촌철살인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김영철은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극몰입을 최정점으로 이끌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백산도 아이리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왜일까? 궁금해 죽겠음!”, “준한이 죽음으로서 백산을 지켜내려한 걸 보면 심상찮은 캐릭터임이 분명함!”, “김영철만 등장하면 나도 모르게 긴장하면서 몰입하게 된다!”, “백산의 정체는 대체 뭘까? 다음 주가 벌써 기다려짐!” 등의 반응으로 저마다의 추리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2회 방송에서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수연(이다해 분)이 헝가리 회담의 임무를 함께 수행하게 되면서 다시 부활하게 된 그녀의 활약이 헝가리에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유건을 겨냥한 아이리스의 총구가 보여지면서 엔딩을 맞이해 그가 처할 위험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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