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을 맞았다.
2010년 데뷔한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9일) 걸스데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로 걸스데이가 데뷔한지 만 4년이 되는 기념적인 날입니다. 2010년 7월 9일 이제 전설이된 '갸우뚱'으로 데뷔를 했으니까요"라며 "힘든 일과 기쁜 일이 항상 교차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분들이 우리 팬 여러분이랍니다. 지난 4년동안 언제나 힘이 되어 주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걸스데이는 2010년 7월 앨범 'Girl's Day Party #1'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디지털 싱글 '나 어때'와 '잘해줘봐야'를 선보였다. 2013년 첫 정규 앨범 '기대해'와 '여자대통령'으로 활동하며 처음으로 가요 프로그램 1위의 영광을 맛보게 됐다. 2014년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EP앨범 'Everyday III'의 타이틀곡 'Something'을 통해 매력적인 그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늘(9일) 정오 썸머스페셜 미니앨범 '썸머파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14일 앨범을 발매한다. 또 오는 13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4주년을 맞아 1ST 단독 콘서트 'Summer Party'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