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일저녁드라마 '독고영재-이재용-이경진-김서라-박소현-서이숙' 합류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후속 저녁 일일드라마로 내달 9일(월) 첫방송될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정해졌다.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현우-최윤영)가 각자의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 간의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알게 되고,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가족일일극의 주요 축을 형성하는 가족들의 구성원 면면은 극의 재미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 따라서 탄탄한 연기력의 친숙한 연기자들이 기용되기 마련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배우들의 등장으로 안방극장의 또다른 열혈 지지를 이끌어내지 않을까” 하는 제작진의 목소리에 자신이 넘친다.
최근 KBS TV소설 <삼생이>, <예쁜남자> 등에서 중후하고 무게감있는 아버지상을 보여준 독고영재가 양순(최윤영 분)가족의 가장, 고동준 역을 맡았다. 여기에 양순의 모친으로 이경진이 한영숙 역을, 한영숙의 동생 한은숙으로 박소현이 등장하게 된다.
박소현은 ‘올해도 가는데 시집갈 수 있을까’ 걱정하는 마흔의 노처녀. 특히 마흔넘어 만난 한 남자를 두고 눈물겨운 라이벌전을 벌일 그녀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대목이다.
치웅(현우 분)의 가족도 만만치 않은 캐스팅을 자랑한다. 치웅의 아버지이자, 식구들에겐 빌딩 관리 사업을 하는 걸로 알린채 사실은 사채업을 하는 가장 염병수 역에 강렬한 연기로 매 작품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 이재용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윤성일(최 민 분)의 가족으로, 성일의 고모 윤정혜 역에 김서라가 캐스팅됐다. 최근 2TV 저녁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천상여자>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는 실종된 남편을 기다리다 아버지 윤노인의 집에 들어가 살다 양순의 아버지인 고동준(독고영재 분)과 얽히게 된다고.
한편, 현우-최윤영-전효성-최민 등 젊은 주연급 배우들의 캐스팅에 이어 독고영재-이재용-이경진-박소현-김서라-서이숙 등 중견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져 한층 쫄깃함을 더할 이 작품은 지난 해 인기리에 방송된 KBS TV소설 ‘삼생이’의 이은주 작가와 김원용PD의 재회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KBS 1TV 새 저녁일일극 <고양이는 있다>은 이처럼 주요 축을 이룰 가족들의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6월 9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