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 - 광양 백운고등학교 (1TV, 3월 16일)
2005년 4월 10일. 9년 전 골든벨에 도전했던 광양백운고등학교가 다시 한 번 골든벨에 도전장을 던졌다. 당시 아쉽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던 광양백운고. 이번에는 반드시 울리겠다는 의지가 대단한 광양백운고 친구들. 광양백운고의 야심찬 두 번째 도전이 지금 시작된다.
휘성의 도플갱어 광양백운고의 휘성, 길성의 라이브 무대!
싱크로율 100%! 가수 휘성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한 광양백운고 휘성, 길성이 나타났다. 골든벨 오디션 당시 완벽한 휘성 모창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한 백운고 2학년 길준하 학생. 뻔하디 뻔한 모창은 거부한다. 진짜 모창을 선보이기 위해 골든벨에 나온 준하 친구. 자칭 길성! 준하 학생은 휘성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뿐만 아니라 음 이탈까지 깨알 같이 따라해 제작진을 비롯, 모두를 놀라게 했다. CD를 삼킨 듯한 완벽한 목소리와 능청스런 제스처, 표정과 음 이탈까지 완벽했던 광양백운고 휘성, 길성의 어마어마한 라이브. 불후의 명곡 1위를 노리는 길성의 레전드 급 무대가 골든벨에서 펼쳐진다.
백운고의 천재 뮤지션, 골든벨 최초 일렉트로닉버전 로고송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 소녀가 등장했다. 예쁘장한 얼굴에 짧은 머리가 매력적인 여고생에 모두 시선집중! 얼핏 비스트의 용준형을 닮은 외모에 등장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소녀는 바로 미래의 감각 있는 레코드 엔지니어를 꿈꾸는 2학년 유세인 학생. 전문 프로그램으로 직접 곡을 만든다는 광양백운고 천재 뮤지션 세인이. 세인이가 골든벨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 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골든벨 로고송’이 바로 그것!
흥겹고 빠른 비트에 절로 스텝을 밟게 되는 마성의 로고송. 음악이 나오자 흥을 주체하지 못한 태원MC는 무아지경 댄스 타임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전문 작곡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수준급의 노래를 만드는 광양백운고 천재 뮤지션 유세인이 만든 특별한 골든벨 로고송이 공개된다
걸그룹을 능가하는 파격 섹시 댄스
걸 그룹보다 더 섹시한 파격 안무로 제작진과 모두를 경악하게 한 주인공이 등장했다.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그들의 정체는 2학년 이동수, 홍성욱 학생. 이동수 학생은 작년 역사 통일 골든벨에서 38번까지 도전했던 골든벨 유경험자며, 홍성욱 학생은 토익 935점, KBS한국어 능력시험 1급을 자랑하는 실력파 고등학생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반!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두 사람. 그러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가 나오자 두 친구는 한마음 한 몸이 되어
농염한 자태와 섹시한 눈빛으로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섹시! 파격! 농염! 삼박자를 완벽히 갖춘 두 남자의 치명적인 댄스! 선미의 맨발 댄스보다 강렬했던 두 친구의 파격적인 무대를 골든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
99대 골든벨에 도전한 광양백운고등학교!
지난 2005년 골든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48번 문제에서 탈락하며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이날만을 기다렸다! 9년 만에 설욕전에 나선 광양백운고 친구들. 마침내 45번에서 최후의 1인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2학년 이동수 학생. 미래의 외교관을 꿈꾸는 동수 친구는 혼자 문제를 풀어 나가야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내내 침착함을 잃지 않고 답판을 채우는 모습을 보였다. 광양백운고의 미래를 짊어진 최후의 1인 이동수. 그의 손에 달린 광양백운고의 운명은 과연?
소울 충만한 친구들의 매력 발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흥겨웠던 광양백운고의 골든벨 도전!
과연 광양백운고는 99대 골든벨을 울려 승리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