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정재형-솔라를 충격에 빠트린 참가자의 정체가 전격 공개된다.
22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2회)에서는 1라운드에 올라온 44팀의 참가자들이 레전드 가수 앞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2회 예고편을 통해, 7인의 심사위원들과 레전드 가수들을 소름 돋게 만든 참가자들의 무대를 살짝 공개해 2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예고편에서 정재형과 솔라 심사위원은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한 유다은과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인 박산희의 모습에 “미쳤다”라고 감탄하며, ‘동공대확장’을 일으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레전드’ 이장희의 모습도 엿보였는데, 그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자, 벌떡 일어나 기립박수를 퍼붓는다. 마지막에 배철수는 “나는 더 이상 이 노래 하면 안되겠다”라고 말해, 그 이유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새가수’ 1회에서는 포크,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 참가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파워풀한 록으로 재해석한 오현우를 비롯해, 진미령의 ‘소녀와 가로등’을 섬세한 감성으로 소화한 이나영, 세월호 참사로 친구를 잃은 아픔을 ‘뛰어’란 곡으로 승화시킨 박서린 등이 방송 후 포털사이트와 SNS를 장악해 ‘새가수 탄생’의 서막을 제대로 열어젖힌 것. 과연 2회에서는 어떤 ‘새가수’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1970~90년대 명곡을 현세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세대통합 오디션’의 탄생을 강렬하게 알린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2회는 오는 22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