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TV, 3월1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삼일절을 맞아 역대 최고 스케일의 무대가 펼쳐진다.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양희은의 상록수’,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 ‘인순이의 아름다운 우리나라’등 나라를 사랑하는 명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은 특별 게스트인 국악소녀 송소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태극기 퍼포먼스와 우리나라 고유의 운동인 태권도 퍼포먼스는 물론, 기존의 노래에 ‘아리랑’을 삽입하는 등 기존보다 더 화려하고 현란한 스케일로 무대를 장식하였다.
홍경민의 파트너로 깜짝 등장한 송소희는‘서유석의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들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역시 송소희 라며 감탄과 함께 기립박수를 쳤으며“450점이 나와야 한다”,“너무 좋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민요를 선보여 어린 나이에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다. 이밖에도 깜찍한 외모로 토크 대기실에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과시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주, 정미조 편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던 김종서는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를 선곡. 기존에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무대와 달리 어린이 뮤지컬배우와 함창단원들까지 총동원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색다른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불후의 명곡 최초!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가 등장하였는데, 김종서는 평소 절친인 서태지에게 직접 편곡가능여부를 물었고 이에 서태지가 흔쾌히 승낙했음을 밝히며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는 김종서, 이세준, 홍경민, 유미, 2PM준케이, 장미여관, 백퍼센트까지 총 7팀이 출연하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제 9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특별하게 꾸며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삼일절 특집은 오늘(3월 1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