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크루즈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초특급 프랜차이저 <캐리비안의 해적>의디즈니가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의 신세계 <정글 크루즈>가 이달 28일 개봉한다.
영화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이다.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에밀리 블런트는 미지의 아마존 정글 속에서 인류 의학의 앞날을 밝힐 ‘달의 눈물’ 전설을 찾아나서는 행동파 식물 탐험가 ‘릴리’로 2021년 버전의 인디아나 존스를 떠올리게 한다. 영화 속 배경인 1900년 초반 당시 여자들은 입지 않았던 바지를 입고 횃불을 든 모습은 보수적인 사회의 관습에 맞설 당찬 매력의 ‘릴리’를 기대하게 한다.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모자를 쓰고 액션에 유쾌함을 장착한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일부라 할 수 있는 정글 크루즈 ‘라 퀼라호’와 함께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시대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정글 크루즈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잭 화이트홀은 ‘릴리’의 동생 ‘맥그리거 하우튼’을 맡아 고귀하고 편안한 영국에서의 삶을 버리고 아마존에서 유쾌함을 더한다.
[정글 크루즈]는 멕시코의 한적한 해안에 서핑을 즐기던 블레이크 라이블 리가 예상치 못한 상어의 습격을 받고 고립되어 펼치는 스릴러 [언더 워터](The Shallows,2016)의 자움 콜렛 세라이 감독을 맡은 작품이다.
한편 오늘(14일) 언론시사회를 가진 디즈니 판타지어드벤처 <정글 크루즈>는 오는 7월 28일 오후 5시에 개봉한다. 영화사는 개봉일까지 영화에 대한 글로벌 리뷰 엠바고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