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과 강재준이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쟁탈전을 벌인다.
7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고추’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예능대모이자 먹방여제 이영자는 개사즈(개그계 사위들) 제이쓴, 강재준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고추 요리도 개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영자는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과 만났다. 개그우먼의 남편들로 ‘고추’보다 센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는 두 남자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예능 대모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제이쓴의 등장에 조바심을 느끼며 억울해하는 강재준의 모습은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개사즈’ 제이쓴과 강재준의 경쟁은 계속된다. 우선 제이쓴은 먹대모 이영자도 놀랄 만큼 화려한 언변으로 맛표현을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몸에 밴 매너로 이영자의 마음에 쏙 드는 스윗한 면모도 발휘했다고. 지난 방송에서도 “홍현희가 정말 결혼 잘했다”라며 제이쓴의 다정함을 칭찬했던 이영자는 이번에도 제이쓴에게 감탄 또 감탄했다고 한다.
한편 제이쓴이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수록 초조해진 강재준은 ‘무리수’를 투척해 웃음을 줬다. ‘영자 누님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조바심에 휩싸여 무리한 먹방을 시도한 것. 이름하야 생존 먹방. 특히 이제 막 조리를 해서 김이 펄펄 나는, 대형 사이즈의 뜨거운 뚱카롱 멘보샤를 한 입에 넣은 채 씹는 강재준의 모습은 그야말로 웃음 폭탄이었다. 진기명기, 기예열전이 따로 없는 강재준의 생존 먹방 무리수에 이영자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스윗한 남자 제이쓴과 초조한 남자 강재준, 두 개사위(개그계의 사위)들 중 예능 대모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누구일까. 이영자가 제이쓴, 강재준과 함께 개발한 ‘우리 고추’ 메뉴는 어떤 것일까.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세 사람의 이야기는 7월 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