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악마판사'로 돌아온다.
그가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의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이목이 집중된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법정 쇼를 이끄는 시범재판부 재판장 강요한 역을 맡는다. 귀족적인 외모와 우아한 취향을 가졌다는 특징과 함께 언제나 한 몸처럼 따라다니는 '대부호의 비극적인 상속자'라는 수식어가 이루는 미묘한 조화는 캐릭터가 지닌 신비감을 극대화 시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재판장에 들어선 요한은 또 다른 인물이 될 만큼 폭 넓은 스펙트럼을 지녔다. 지극히 단호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악을 처단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지성은 섣불리 정의내릴 수 없는 강요한이라는 캐릭터의 다양한 온도차를 유려하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확실히 책임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지성의 '악마판사'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성은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자 강요한 그 자체로 분해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편, 지성 주연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는 오는 3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