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KINGDOM)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킹덤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양적 판타지 서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KARMA(카르마)'를 비롯해 'Eternity(이터니티)', 'Magical(매지컬)', 'Warning(워닝)', 'Make us(메이크 어스)'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킹덤은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데뷔 앨범 '비의 왕국 아서왕' 편에서 마치 한편의 서양 판타지 영화 같은 웅장함을 선보였던 킹덤. 이번 '구름의 왕국 치우왕' 편에서는 고혹적인 동양미를 뽐내며 동서양을 넘나드는 판타지 K팝을 선사할 예정이다.
킹덤은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뜻으로 각 멤버 이름 자체가 세계관이다. 이는 킹덤만의 거대한 세계관과 맞물려 앞서 공개한 '비의 왕국'과 이번 '구름의 왕국'을 포함해 '변화의 왕국', '벚꽃의 왕국', '미의 왕국', '눈의 왕국', '태양의 왕국'까지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총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될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현재 2편까지 진행 중인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각 나라의 왕(멤버)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킹덤은 이미 지난 데뷔곡 'EXCALIBUR(엑스칼리버)' 음악방송 무대에서 압도적인 초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수 십 명의 댄서와 함께 실제 칼을 들고 올라 '칼군무'로 명명된 검무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장엄하기까지 했다. 데뷔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표현력이 더해져 흡사 연말 가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웅장한 무대를 연출했다는 평이다.
이번 컴백곡 'KARMA(카르마)' 퍼포먼스는 '구름의 왕' 치우가 무릉도원의 구름 위를 거니는 모습과 자신의 업보와 맞서는 당당한 모습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나만으로도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킹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미국, 영국 등 아이튠즈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더욱이 갓 데뷔한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킹덤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KARMA(카르마)'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