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수)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눈의 노화를 막아라'가 방송된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은 우리 몸의 감각기관 중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더욱이 눈 관리가 중요하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눈에도 영향을 끼쳐 백내장, 익상편 등의 질환을 유발해 최악의 경우 실명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안과 검진에 소홀해 뒤늦게 안질환을 발견하고 만다. 그중 녹내장과 황반변성은 한번 발병하면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증가했다. 지나친 전자기기 사용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데 건조한 상태가 계속되면 각막이나 결막이 손상되어 결국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눈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삶의 질을 위협하는 눈 질환. 눈의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을 오늘(30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