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2' 7회가 오늘 공개된다.
군 생활의 추억이 가득한 용인을 찾은 김재중은 매운맛 현장체험학습에 나선다. 친근하지만 낯선곳 용인에서 난생 처음도 도전하는 아찔한 액티비티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앞 둔 김재중은 “우주 같아 우주. 재미는 있겠네. 근데 무서울 것 같긴 해. 저기 끝까지 올라가면 어떡해"라고 공포와 긴장감에 휩싸여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특급 버디즈와의 저녁식사를 위해 ‘등갈비 김치찜’ 쿡방을 선보이는 김재중은 계량은 따로 안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에이 계량이 뭐가 필요 있어요. 다 때려 넣으면 되는거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녁 만찬을 척척 준비해내 ‘요섹남’의 면모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군생활을 했던 용인에 오랜만에 찾은 김재중은 잊을 만하면 군시절을 떠올리며 이른바 ‘군부심’이 폭발하는 모습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경제 유튜브 ‘슈카월드’가 버디즈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는 섭외 비화도 밝힐 예정이다. 이 가운데 평소 슈카의 채널을 구독하며 영상을 챙겨보는 김재중은 많은 주린이들을 대변해 그간 궁금했던 경제관련 질문들을 던지며 ‘물음표 살인마’로 등극했다고. 비록 초면이었지만, 공통 관심사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급격하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 따듯한 덕담과 인생 조언을 주고받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의 국내 여행기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 7화는 오늘(24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