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꽃의 요정 같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현진, 최리의 새 미니앨범 '&'(앤드)의 시크릿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현진은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을 지닌 물망초를 활용하며 아련한 매력을 풍겼다. 또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극강의 청순함을 뽐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최리는 분홍색 코스모스 꽃다발을 들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요정처럼 맑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달의 소녀는 앞서 진솔, 이브, 희진, 올리비아 혜의 시크릿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다크하고 강렬했던 콘셉트 포토와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새 미니앨범 ‘&’는 더욱 구체화된 스토리와 새로운 오브제의 등장으로 견고해지고 확장된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슬로건 문구인 ‘And all LOOΠΔs are one’(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가 어떤 이야기와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