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2월 17일 첫 방송)
이 드라마, 티저부터 심상치 않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 두 번째 티저의 반응이 심상찮다.
지난 주말 ‘왕가네 식구들’에 이어 어제(28일) 밤 ‘총리와 나‘ 방송 직후 전파를 탄 ’태양은 가득히‘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것.
긴박한 음악과 함께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는 이번 영상은 앞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된 감각적인 이미지의 첫 번째 티저와 상반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케 한다. 태국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숨막히는 추격전과 총성, 그리고 사건 사고들의 파편들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 송종호(공우진 역)가 병원으로 응급 이송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한지혜(한영원 역)의 눈물과 태국 경찰들에게 끌려가며 사람을 죽이지 않았노라고 몸부림치는 윤계상(정세로 역)의 모습은 이들을 둘러싼 스토리에 기대를 더한다.
첫 회부터 화려한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것을 예고한 ‘태양은 가득히’의 이번 영상은 공개 직후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를 점령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의 폭풍적인 관심을 입증해 더욱 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
영상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35초동안 정말 넋을 잃고 봤네요! 꿀잼일 것 같음!”, “윤계상씨가 살인범이 되나요? 궁금해요!”, “티저 보니 본방사수 욕구 만땅!”, “이 드라마 대박 예감이 드네요!”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작품. 스케일과 더불어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화려한 볼거리와 멜로, 따뜻한 인간애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을 확보할 전망이다.
두 번째 티저 영상 공개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월)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