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난이도 최상급 미션에 맞닥뜨린다.
오는 20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섬스테이’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섬 추도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추도의 신비로운 풍경을 만끽한 멤버들은 난이도 최강의 ‘탁구공’ 게임에 얼어붙는다. 계속되는 연습에도 실패가 줄을 잇고, “지대가 기울었어”라고 불평하는 딘딘의 말에 라비는 “지대 못하네”라고 조용히 일침을 날려 폭소를 유발한다.
이때, ‘승부사’ 김종민이 도전에 나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는 “나 농구하는 거 봤지?”라며 자유투를 깔끔하게 성공했던 지난날의 영광을 떠올리고, 라비는 “종민이 형은 스타 플레이어라서 지금 해낼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무한 응원전을 펼친다고.
또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버카’ 연정훈과 바람의 방향까지 읽는 ‘돼갈량’ 문세윤이 등장해 득점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진 연습 경기에서 연정훈은 대반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문세윤은 특출난 실력을 뽐내면서 ‘미다스의 손’으로 급부상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승부사’ 김종민은 농구에 이어 탁구공 천재로 등극할 수 있을지, 연정훈의 대반란과 문세윤의 ‘미다스의 손’은 멤버들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혼돈의 미션 현장은 오는 20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