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컴백을 앞두고 트레일러 포스터를 공개했다.
2PM은 6월 28일 정규 7집 'MUST'(머스트)를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이를 앞두고 트레일러 영상 '2PM <MUST> Trailer : The Hottest Origin'(투피엠 <머스트> 트레일러 : 더 핫티스트 오리진)을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JUN. K(준케이), 준호, 닉쿤의 트레일러 포스터를 오픈하고 14일 0시에는 찬성, 우영, 택연의 사진을 게재해 열기를 이어갔다.
사진 속 여섯 멤버는 완벽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6인 6색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해 6종의 사진 모두 남성 매거진 표지를 연상케 했다. '어른 남자'의 향기를 풍기는 완전체 2PM은 팬들이 오랜 시간 그리워한 K-섹시의 정석을 보여주며 'K팝 원앤온리 남성 그룹'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2PM은 지난 2016년 9월 발매한 정규 6집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 이후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신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유일무이한 존재감으로 팬들의 상상 속 판타지를 구현하며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와 대중의 오랜 기다림을 달랠 예정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 등장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11일 SBS '문명특급 - 컴눈명 스페셜'에 출격해 2021 버전 '우리집'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2PM만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등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오는 6월 28일 오후 6시에는 2PM의 완전체 새 앨범 'MUST'가 베일을 벗는다. 신보는 지난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