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초아가 애교쟁이 내고향 손녀딸로 변신한다.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 유튜버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초아는 오는 14일 KBS1 ‘6시 내고향’의 새코너 <어서와 고향집>에 출연한다.
이날 실제 외갓집인 충청남도 예산은 초아는 평생 고향을 지키고 살아오신 85세 큰이모를 만난다. 초아의 어머니와 23살 차이가 난다는 큰 이모님은 실제 어머니를 키운 외할머니 같은 존재다.
큰이모와 함께 고덕 5일장을 둘러보고 함께 팩을 하기도 하며 추억을 만들고 큰이모가 준비한 집밥으로 군침 도는 먹방까지 선보인다. 살가운 애교로 동네 5일장과 주민의 토마토 밭을 일구며 고향을 응원할 예정이다.
초아는 첫 촬영 현장에서 담당 PD를 들었다 놨다하는 예측 불가능한 발랄함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초아의 활약은 6월 14일 월요일 저녁 6시 KBS1TV '6시 내고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