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 디스토피아 사회 속 유일한 희망으로 변신한다.
오는 7월 3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배석판사 진영(김가온 역)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진영이 연기할 김가온은 극 중 라이브 법정 쇼를 이끄는 시범재판부 소속 배석판사로 권력이 타락하고 탐욕이 난무하는 디스토피아 사회에서 인간미(美)를 간직한 채 올곧은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질풍노도의 청소년 시절을 보내며 각고의 노력 끝에 어엿한 판사가 된 입지전적의 캐릭터. 거친 풍파를 겪어본 만큼 차곡히 쌓인 담력과 강단은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분)의 수상한 행보를 감시하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또한 김가온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은 물론 재판 중 핵심을 찌르는 예리함은 라이브 법정 쇼를 지켜보는 온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라 아이돌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한다.
‘악마판사’ 제작진은 “진영은 선한 에너지와 거친 반항아적 기질을 갖춘 김가온 캐릭터에 안성맞춤일 정도로 역할에 완벽히 스며들어가고 있다”며 “‘악마판사’를 통해 한층 더 깊고 성숙해진 그의 활약을 주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은 모두의 영웅일까, 법관의 가면을 쓴 악마일까’의 답을 내리기 위해 오는 7월 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