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태선 주연의 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가 오는 4일 정오 ‘왓챠’에서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시청 욕구를 상승시키는 이태선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K-뷰티의 세계를 그린 12부작 숏폼 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는 극강의 메이크업 실력을 가진 뷰티 크리에이터 서제이(박지연)와 K-코스메틱의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담아냈다. 극 중 이태선이 맡게 된 ‘이우빈’은 코스메틱 브랜드 CEO로 서제이에게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한 남자로서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귀여운 외모와 함께 지성미까지 겸비하였지만, 사실은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반전 매력을 오고 가며 극의 재미와 설렘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이태선은 극 중 뇌섹남인 동시에 순수함까지 지닌 인물답게 포스터 비하인드 컷에서도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메인 포스터를 촬영하는 그에게선 회사 경영부터 화장품 개발까지 직접 진두지휘하는 영 앤 리치 CEO 다운 면모가 돋보인다.
반면 쉬는 시간에 포착된 모습에서는 본연의 스윗함이 느껴진다. 촬영 중인 동료 배우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싱긋이 웃는 그의 모습은 뇌섹남적인 이미지 외에 ‘옆집 마녀 제이’에서 보여줄 팔색조 같은 연기 변신을 미리 보여주는 듯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만든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 훈훈한 마스크와 특색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남사친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이태선. ‘옆집 마녀 제이’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해 남사친 계보에 한 획을 그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태선 주연의 왓챠 ‘옆집 마녀 제이’는 6월 4일 정오에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