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토) 첫 방송되는 SBS 초대형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로서 맞붙게 된 박진영과 싸이의 흑백 투샷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들이 어떤 보이그룹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또 하나의 포스터에서는 거리를 둔 채 대척점에 서 있는 박진영과 싸이의 모습이 공개되며 JYP와 P NATION, 개성 강한 두 기획사 수장들의 양보 없는 보이그룹 프로듀싱 대결을 예고 하고 있다.
‘라우드’는 앞서 틱톡 공식 채널 등에 참가자 프로필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평범한 모습으로 등장한 소년들은 강렬한 비트와 함께 180도 변신한 반전 비주얼을 선보여 벌써부터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
오는 6월 5일 방송되는 ‘라우드’ 첫 회는 135분 편성이라는 파격 분량으로 화려한 첫 시작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