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불후의 명곡>과 데뷔 20주년을 맞은 싸이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22일, 29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싸이가 아티스트로 출격해 화제를 모은다.
싸이는 2001년 노래 ‘새’로 가요계 정식 데뷔, 당시 파격적인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K팝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본인의 히트곡은 물론 이승기, 서인영, 김장훈 등의 히트곡을 탄생 시키며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은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다.
이날 출연자로는 매력적인 센 언니 제시, 믿고 듣는 발라더 신용재, 감성 보컬리스트 김필, 마성의 목소리 잔나비 최정훈, 글로벌 대세돌 에이티즈(ATEEZ)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국악계 이단아 이희문 오방神과, 힙합계 영원한 악동 스윙스, 음원 강자 기리보이&헤이즈, 대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차세대 밴드 새소년까지 합류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한편 이날 아티스트 싸이는 ‘공연의 신’다운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사,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을 뿐 아니라 “오랜만에 공연을 해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히며 설렘을 드러냈다는 후문.
싸이의 화려한 오프닝 쇼와 역대급 라인업들의 무대는 오는 5월 22일, 29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아티스트 싸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