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전무후무한 K-POP 보이그룹들의 보컬 유닛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20일(목) 방송될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8회에서는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한 팀을 이룬 ‘메이플라이’와 아이콘, SF9, 더보이즈가 팀을 이룬 ‘잇츠원’의 보컬 유닛 대결이 베일을 벗는다.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되는 3차 경연에서 랩, 댄스, 보컬로 나뉜 팀별 유닛 대전을 예고한 1라운드가 마무리되는 것.

선공개된 영상속에는 두 팀이 자랑하는 메인보컬들이 모인 역대급 보컬 유닛이 등장,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하모니를 엿보여 귀를 녹아내리게 한다.

먼저 ‘메이플라이’의 보컬 유닛은 서은광(비투비), 승민(스트레이 키즈), 종호(에이티즈)로 구성돼 3인조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뒤를 이을 ‘킹덤’판 KD워너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목풀기로 보컬 스타일 파악에 나선 이들은 고음을 시원하게 내지르는가 하면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이에 서은광은 “셋이서 되게 잘어울릴 것 같애”라며 감탄, 감성 충만한 보이스로 재탄생할 세 보컬리스트의 ‘Love poem’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잇츠원’의 보컬 유닛 멤버 김진환, 구준회(아이콘), 인성, 재윤(SF9), 상연, 뉴(더보이즈)는 빠른 년생을 적용한 일명 ‘K-나이법’으로 족보 정리부터 돌입, 귀여운 첫 만남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각자의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면서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화음을 선보여 또 한 번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은 앞서 랩 유닛, 댄스 유닛을 통해 각자가 맡은 포지션을 특화해 보여주면서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음악적 고민과 진정성 있는 속마음을 내비친 터, 보컬 유닛 멤버들 역시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는 오는 20일(목) 저녁 7시 50분에 8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