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막한 창작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K-뮤지컬 흥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프라인 극장 상연과 함께 글로벌 공연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 (MetaTheater), 영화관 라이브 뷰잉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태양의 노래>에 2차로 합류한 백호를 제외한 전 캐스트의 첫 공연이 완료된 가운데 온유, 원필, 조훈, 영재, 혜인, 케이(Kei), 아진이 펼친 무대에서 극찬이 쏟아졌다. 각기 다른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의 ‘하람’을 선보인 온유, 원필, 조훈, 영재는 감미로운 음색과 어우러진 짙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관객들은 ‘온하람’, ‘필하람’, ‘퉤하람’ 등 애정 어린 별칭을 붙이며 각 캐스트마다의 순수하고 아련한 감성에 매료되고 있어 폭발적인 ‘하람’ 신드롬이 일어날 전망이다. 또한, ‘해나’로 분한 혜인, 케이(Kei), 아진은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킨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처럼 각 캐스트마다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며 서로 다른 커플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어 매 회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한다.
해외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대한민국을 포함 147개국에서 실시간으로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메타씨어터 (MetaTheater)의 티켓 판매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흥행 순항 중이다. 특히, 로봇을 이용한 전문적인 영화 촬영 기법을 도입하여 센세이셔널한 영상화 작업을 시도하고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감동과 배우들이 전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고 고스란히 라이브로 전달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5월 1일(토)부터 7월 25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태양의 노래>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싱가폴, 대만, 인도네시아 등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관 82개관에서 5월 7일, 9일 양일간 라이브 뷰잉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