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쌍둥이와 함께한 찜질방 데이트를 선보인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14회에서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은 첫 입맞춤을 나누고, 옥상에서 은밀히 만나 달콤한 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다정한 두 사람을 목격한 나편승(손우현)이 갑자기 들이닥쳐 주먹을 날리는 가하면, 쌍둥이를 데리고 이태리(천이슬)를 찾아나서는 두 사람을 나편승이 시종일관 감시하며 몰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오는 8일(토) 방송될 15회에서는 전혜빈과 김경남이 쌍둥이와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이태리를 추적하던 이광식과 한예슬이 쌍둥이와 찜질방을 찾은 장면. 똑같은 찜질방 복장을 한 이광식과 한예슬에 샛노란 찜질방 옷을 입은 쌍둥이가 함께하면서, 마치 행복한 한 가족을 연상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전혜빈과 김경남은 촬영 내내 쌍둥이들을 살뜰하게 보살피며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긍정 에너지가 현장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줄 광식-예슬의 오붓한 찜질방 데이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5회는 오는 8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