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여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 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오리지널 패밀리인 레티와 미아를 필두로 시리즈 사상 최초의 강력한 여성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미아와 레티, 램지 등 여성 캐릭터들이 영화에서 활약을 해오긴 했지만 오직 여성들만이 액션을 펼치는 시퀀스는 처음으로 등장하며 더욱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고편에서도 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레티와 미아의 차원이 다른 액션 시퀀스는 도쿄를 배경으로 압도적 스케일을 선보이며 펼쳐진다. 미셸 로드리게즈가 연기한 레티, 조다나 브류스터가 연기한 미아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안나 사웨이가 연기한 엘 캐릭터까지 세 사람은 완벽한 합으로 짜릿한 맨몸 격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사람은 강력한 근접 전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몇 주에 걸친 훈련과 연습의 과정을 가졌다. 특히 레티를 연기한 미셸 로드리게즈는 “함께 연기하면서도 굉장히 즐거웠고, 무척 자랑스러웠다. 하루 빨리 극장에서 팬들과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액션 장면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셸 로드리게즈는 매 시리즈에서 전 편을 뛰어넘는 액션을 선보였기에 이번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아 역의 조다나 브류스터 또한 “액션팀과 오랜 기간 합을 맞추며 준비했다. 와일드하고 거친 미아의 모습을 되살리고 싶었다”며 철저한 준비로 탄생한 액션을 기대 포인트로 뽑았다.
전 편에서도 압도적인 중압감으로 스크린을 장악했던 사이퍼역의 샤를리즈 테론이 합류해 무게감을 더한다. 사이퍼는 존 시나가 연기한 제이콥과 손을 맞잡고 다시 한번 도미닉과 패밀리들을 위협하는 인물이다. 첨단무기 테러리스트라는 캐릭터답게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서도 마그넷 전투기 등 차원이 다른 무기들로 캐릭터들을 위험에 빠뜨릴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주요 인물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샤를리즈 테론 뿐만 아니라 천재 해커 램지 역을 맡은 나탈리 엠마뉴엘, 이들과 함께 액션을 선보일 엘 역의 안나 사웨이, 퀴니 쇼 역의 헬렌 미렌 등 다채로운 여성 캐릭터들이 함께 스크린을 채울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월 19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