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부터 브레이브걸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무대들이 <불후의 명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트롯계 신흥강자 진해성부터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걸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티파니 영까지 대세 가수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시공간을 초월한 ‘시간여행 특집’으로 진행, 6팀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무대들을 공개한다.
출연자로는 먼저 뮤지컬 <시카고>의 주역인 최정원과 티파니 영이 출격, 1920년대로 돌아가 뮤지컬 <오,케이>의 넘버 'Someone To Watch Over Me'와 <시카고>의 넘버 ‘HOT HONEY RAG'를 접목해 관능적인 무대를 펼친다.
이어서 마성의 오빠들 육중완밴드는 1980년대 대표 댄스곡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유쾌한 댄스와 함께 꾸몄으며, 트롯 황태자 진해성은 1960년대를 사로잡았던 배호의 ‘안개낀 장충단공원’을 선곡해 정통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트롯 요정 신미래는 심연옥의 ‘시골 버스 여차장’ 준비, 1950년대 버스 여차장의 일상생활을 담은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불후의 무패신화 포레스텔라는 1960년대 영국에서 사랑받은 사이먼 앤 가펑클의 ‘SCARBOROUGH FAIR’를 신비로운 화음으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는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금의환향, 1990년대 말 테크노 열풍을 일으킨 이정현의 ‘와’를 선곡해 세기말 추억을 완벽 소환했다.
매력 만점 6팀이 준비한 특별한 음악 여행은 5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