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눈치 게임이 등장한다.
오는 2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지금 이 순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전북 부안군에서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봄 내음 가득한 유채꽃밭에서 푸짐한 부안 제철 한 상을 건 점심 식사 복불복이 펼쳐진다.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신박한 ‘눈치 게임’의 등장에 험난한 과정을 예상하는 멤버들이 속출하는 한편, 문세윤은 “일단 한번 해보자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급기야 열정을 불태우던 연정훈은 “나 안 해!”라고 게임 중단을 선언하며 행패를 부린다. 이에 해탈한 듯 넋을 잃는 멤버가 나타나고, 라비는 “게임보다 이 형들이 더 재밌네”라며 관전 모드에 나선다고 해 여섯 남자의 엉망진창 눈치 게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