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만만치 않은 후배 이경실-조혜련과 함께 이색 방탈출 게임을 펼친다.
28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좌충우돌 방탈출 게임과 웃음만렙 토크로 폭소를 선사할 계획이다. 미스터리한 호텔 콘셉트의 방탈출 게임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호텔 어딘가에 숨은 모르모트PD를 찾아내면 곧바로 퇴근이라는 말에 적극적으로 호텔 곳곳을 탐색, 다양한 퀴즈와 미션을 풀어 나간다. 특히 모르모트PD는 방탈출 게임을 함께 즐기라며 후배예능인 이경실과 조혜련 초대한다. 세 사람의 특급 티키타카가 요절복통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방탈출 게임 중 이경실과 조혜련이 예능 대선배 이경규를 쉴 새 없이 쥐락펴락하며 ‘매운 맛’ 토크를 펼치는 가운데, 전에 없이 순해진 이경규의 반전 모습이 웃음을 전한다. 이경규는 왜 자신들이 무섭냐는 이경실과 조혜련에 “무서운 게 아니라 멀리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한다.
이경실은 평소 이경규가 경조사에 잘 참석하지 않는다며, “내가 결혼을 두 번 하는 동안 한 번도 안 왔다”고 말하자 당황한 이경규는 세번째 결혼식에는 무조건 가겠다고 밝힌다.
세 사람은 웃음만렙 토크는 물론 오합지졸 팀워크로 방탈출 게임을 미궁으로 빠트리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예능 대부’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담은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