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한 그룹 오마이걸의 플래닛이 오픈했다.
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의 ‘유니버스’ 플래닛이 오늘(15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니버스’ 공식 SNS에는 오마이걸의 플래닛 오픈 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오마이걸은 “드디어 저희의 플래닛이 오픈 됐다. 앞으로 ‘유니버스’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미라클(팬덤명)을 찾아갈 예정이다. 즐거운 콘텐츠부터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까지 정말 기대된다. 저희 오마이걸이 ‘유니버스’에서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플래닛’은 유니버스의 아티스트별 공간으로, 케이팝 팬들은 플래닛에 마련된 FNS(Fan Network Service),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 유니버스 오리지널(Universe Originals) 등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마이걸 또한 기존 11팀의 아티스트처럼 유니버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팬미팅, 팬사인회 등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한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은 지난 2015년 ‘CUPID(큐피드)’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불꽃놀이’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계단식 성장을 이뤄왔다. 지난해 발매한 ‘NONSTOP’을 통해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오는 5월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한편, ‘유니버스(UNIVERSE)’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앱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