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연예계 대표 동안’ 장나라가 동안 외모에 대한 의외의 스트레스를 밝힌다.
오는 4월 13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KBS2 새 드라마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장나라와 정용화가 출연해 친남매 같은 훈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뱀파이어설이 끊이지 않는 ‘인간 방부제’ 장나라는 “사실 동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단 한 번도 스스로 동안이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기자분들이 동안 외모 수식어로 기사를 많이 써주셔서 댓글에 악플이 많이 달리더라”라며 답답함과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또한 과거 그녀가 ‘얼굴이 자글자글하다’, ‘이목구비가 유치하다’, ‘연예인 치곤 안 예쁘다’ 등 자신의 외모와 관련해 발언한 ‘3대 망언’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해명(?)에 나선 그녀는 “실제로 잔주름이 유독 많은 편”이라며, “가족 전부 멍멍이상이라서 이목구비가 좀 유치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지만, 멤버들은 전혀 공감을 하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정용화는 장나라의 첫인상에 대해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라서 진심으로 놀랐다”고 밝혔는데, 덧붙여 “장나라를 볼 때마다 놀라는데 가까이서 봐도 최강 동안이다”, “같이 촬영을 하면서도 나이 차이를 잊게 되고 심지어 동생이라고 착각이 들 때도 있다”며 장나라의 넘사벽 동안 외모를 직접 증명해 보였다고.
차원이 다른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장나라가 밝힌 뜻밖의 외모 고충은 4월 13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