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대리인간’ 출연한다. ‘대리인간’은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의뢰인의 얼굴을 하고, 기억칩을 인식한 채 본인을 대신해 타인의 감정을 전하는 ‘대리인간’ 서비스를 다룬다.
배우 고보결, 유태오 등이 캐스팅된 드라마 ‘대리인간’은 타인의 감정을 대신하는 대리인간이 된 한 여자가 의뢰인의 삶을 살기로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심리극으로, 차영이라는 인물이 서림의 대리인간으로 살아가면서 갖게 되는 욕망과, 재호를 향한 어긋난 사랑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공승연은 흙수저 출신의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이자, 대리인간 서비스를 의뢰한 신서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승연이 출연하는 '대리인간'은 14일 (수)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