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기업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OTT 및 스마트TV 솔루션 제공업체 ‘지슨(ZEAS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슨’의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웨일라이브(WhaleLive)’에 5개 디지털 방송 채널을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뉴 아이디는 북미, 남미, 유럽 지역의 TCL, 필립스, 하이어, 샤프 등 글로벌 스마트TV로 플랫폼을 확장한 가운데, ‘지슨’은 해당지역 웨일라이브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지슨은 스마트 TV와 셋톱박스 등 다양한 홈 디바이스에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3천만 명에 달한다. 지슨은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Whale Cloud Services)를 통해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1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또한 필립스(Philips), TCL, 하이어(Haier), AOC, 샤프(Sharp), 벤큐(BenQ), 콘카(Konka), 창홍(Changhong),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알리바바(Alibaba), 화훼이(Huawei)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글로벌 플랫폼에 맞춰 장르별로 큐레이션한 라이브 방송 채널들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한국 콘텐츠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서비스 영역을 다양한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넓힐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슨만의 기술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청자에게 프리미엄 K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 아이디가 신규로 론칭한 채널은 YG TV, SBS, 뉴 키드(NEW K.ID), 먹방TV(muKbang TV), 빌리어즈 TV(Billiards TV) 등이 포함되었다.
[이미지=지슨의 스트리밍 플랫폼 ‘웨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