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포스터 속에는 극 중 전직 톱 배우에서 효원家(가)의 둘째 며느리가 된 서희수(이보영 분)와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 분)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당당한 눈빛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된다. 눈부신 쥬얼리로 치장한 모습 역시 이들이 살아온 화려한 삶을 대변한다.
그러나 이런 두 사람을 보석의 결정체 같은 빛이 뒤덮고 있어 한층 흥미를 자극한다. 마치 블루 다이아몬드 속에 갇힌 듯 가려져 있는 것. 두 사람을 빛나게 하는 보석이 도리어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는 점은 더욱 의미심장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 위에는 ‘내 삶이 빛나는 단 하나의 이유’라는 문구가 쓰였다. 이에 완벽해 보이는 두 사람이 자신들을 가린 장막을 벗겨내고 진실로 반짝이는 ‘내 삶’을 찾을 수 있을지, 이들의 진짜 ‘내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서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