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국인: 블루오션을 개척하다 사업가 이대봉
■ 방송: 12월 29일(일요일) 아침 7:10~8:00, 1TV
2013 자랑스러운 한국인 글로벌 경영 부분 수상자 이대봉 회장
베트남 최대규모의 골프리조트에서 수도 하노이의 최고급 7성급호텔을 지은 주인공으로 한국 기업 최초로 베트남 100대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며 베트남 관광레저산업에서 입지를 굳힌 사업가이다. 학교폭력으로 막내아들을 잃고, 아들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장학사업과 관광레저산업을 시작하기까지…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이야기를 <한국 한국인>에서 들어본다.
▶ 아들의 죽음으로 시작한 장학사업
학교폭력으로 막내아들을 먼저 보내야 했던 이대봉 회장. 성악가를 꿈꾸던 막내아들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장학사업은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한다.매년 11월 26일, 아들의 기일에 맞춰 열리는 한국성악콩쿠르대회는 국내최대 상금의 콩쿠르로 재능있는 성악도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막내아들이 다니던 서울예술학원의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보태고 있다.
▶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업가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일찍 생활전선에 뛰어든 그는 항공화물 운수업, 에너지산업에 이어 관광레저 산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변함없이 현장을 지키는 일흔의 현역, 이대봉 회장. 여전히 새로운 분야, 새로운 지역 등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위해 탐색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 백두산에서 베트남까지 –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하다
1990년 우연한 기회에 등반했던 백두산! 천지로 향하는 제대로 된 등산로가 없다는 것에 착안, 백두산에 등산로를 개척하기로 계획한다. 허가에서 완공까지 백두산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횟수가 무려 221번! 끈질긴 노력 끝에 완성한 백두산 관광로!
이후 베트남에 건설한 베트남 최대규모의 골프리조트 하노이와 하노이의 랜드마크이자 최고급 호텔인 그랜드플라자 하노이호텔까지- 베트남의 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장학사업에서 관광레저 산업까지. 한 발 더 앞선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사업가, 이대봉 회장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12월 29일(일요일) 아침 7시 10분 KBS-1TV <한국 한국인>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