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아내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4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편스토랑’ 최고 살림꾼이자 ‘어남선생’ 류수영(본명 어남선)은 5분 거리에 위치한 이웃사촌 김남일-김보민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김남일과 김보민 부부의 집에서 워킹맘 김보민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특급 레시피가 쏟아질 예정이다.
앞서 류수영과 김보민은 동네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장을 보며, 류수영이 김보민에게 장보기 꿀팁과 집밥 레시피를 전수하는 등 끈끈한 이웃사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김보민은 류수영이 가르쳐준 레시피로 바로 요리를 해 남편 김남일에게 만들어주기도. 당시 “맛있다”고 감탄하며 폭풍 식사를 하던 김남일은 아내 김보민이 류수영과 함께 장을 봤다는 말을 듣고 “누구랑 장을 봐?”라고 질투심을 활활 불태우며 아내 김보민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이날 김보민의 집을 방문한 ‘어남선생’ 류수영은 박하선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 김보민 또한 남편 김남일에 관한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류수영과 김남일 두 사랑꾼 남편의 지극한 아내 사랑은 4월 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