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약 1년 2개월이 지난 다크비는 팬덤 BB(DKB’s Bestie의 약자, 다크비가 걸어나갈 길에 언제나 함께할 소중한 단짝 친구들이라는 뜻)와 함께 미래를 걸어나가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는 다크비는 언제나 그들의 원동력이 되는 BB를 향한 사랑을 잊지 않고 표현해왔다.
Q. 이찬은 타 매체 인터뷰에서 청춘을 잘 즐기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지 못하다고 대답한 적이 있다. 현재는 청춘을 즐기고 있나?
이찬 - 청춘을 즐기고 있기 보다는 청춘을 잘 즐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단계 같다. 이상적인 청춘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Q. 룬은 타 매체 인터뷰에서 진로에 대해서 걱정을 끼쳐 부모님께 죄송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어떤가? 아이돌이 된 후 직업 만족도는 몇 퍼센트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룬 - 지금으로는 치면 69퍼센트다. 앞서 말해주신 것처럼 걱정을 안 끼쳐드린다는 것이 50퍼센트 정도를 차지한다. 생활하는 것도 좋고 멤버들과도 잘 지내는데 코로나 사태 때문에 아쉽다. 팬들이랑 교류가 없어서 실감을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69%정도가 딱 적당한 수치인 것 같다. 끊임없이 팬들을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다. 1집부터 그랬듯이 각종 SNS나 다른 매개체들을 통해서 최대한 코로나 시기가 무색할 만큼 팬들을 만나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Q. 이번 앨범이 잘 된다면 공약이 따로 있나? (음악 방송 1위 공약)
룬 -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BB와 함께 할 것이고 공약의 폭이 넓었을 텐데 팬들과 직접 만나지도 못하고 교류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애매하다. 코로나 시기가 아니라면 1위를 할 시에 BB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다. 축하 파티 같은 개념으로 BB와 어울려서 좋은 시간을 가지고 싶다.
Q. 같은 소속사 선배인 브레이브 걸스가 역주행 신화를 이뤄내고 있다. 자신들의 앨범에도 역주행이 되었으면 하는 띵곡이 있다면 추천해달라!
희찬 – 우리의 화려한 데뷔곡, ‘미안해 엄마’가 역주행했으면 좋겠다. 데뷔곡이어서 공들이기도 했고 그때 안무 창작을 본격적으로 했다. 애착이 가는 곡이다.
룬 - 살짝 덧붙이자면 대중들에게 이목을 끌 수 있는 곡은 ‘미안해 엄마’ 같다. 콘셉트가 독특하다.
Q.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 시국이 터져서 팬들을 볼 기회가 많이 없었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찬 - 교복을 입고 학교에서 안무 영상을 촬영했으면 좋겠다. 다크하고 성숙한 다크비와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학생들이 같은 반에서 춤을 추는 댄스부 느낌을 선보여봤으면 좋겠다.
Q. 새 앨범을 지켜봐주는 BB들을 비롯해 이번 앨범을 찾아줄 리스너들에게 당부의 한마디 남긴다면?
D1 – 데뷔한지 1년 하고도 몇 개월이 지났는데 정말 다양한 장르에 곡들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 그만큼 다크비는 뷔페 같은 매력이 있다. 골라서 들을 수 있고 골라서 볼 수 있는 매력이 가득한 팀이다. 멤버 다 한 명마다 개성이 다 달라서 볼 때마다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이 친구들은 파도 파도 끝나지 않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룬 – BB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