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마인’(극본:백미경 연출:이나정 기획:스튜디오드래곤 제작:제이에스픽쳐스)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대본리딩이 펼쳐진 현장에는 백미경 작가, 이나정 감독을 비롯해 이보영(서희수 역), 김서형(정서현 역), 이현욱(한지용 역), 옥자연(강자경 역), 차학연(한수혁 역), 정이서(김유연 역), 박원숙(양순혜 역), 박혁권(한진호 역), 김혜화(한진희 역) 등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전직 톱 배우이자 효원 그룹의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보영과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 정서현의 차가운 포스를 두른 김서형의 연기가 시작되자 현장엔 금세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현욱 역시 인품과 능력을 갖춘 서희수의 남편 한지용으로 변신, 이보영과 자연스러운 부부 연기를 펼치며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배우 이보영이 ‘마인’을 “두 여자의 삶에 낯선 이의 침입으로 균열과 긴장이 생기면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드라마”라고 소개한 것처럼 극 중 완벽해 보이는 서희수(이보영 분)와 정서현(김서형 분)의 일상을 깨트릴 인물들이 등장했다. 서희수, 한지용 아들의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 분)과 효원가의 젊은 메이드 김유연(정이서 분)이 그 주인공으로 새롭게 얽히고설키기 시작한 관계가 흥미를 배가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